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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고사성어

고사와 인문이 만나다

신동열의 《인문 고사성어》는 편집도 깔끔하다. 한자풀이와 뜻, 출처가 한눈에 들어오고 한 고사성어를 양면 두 페이지로 풀어내 어디를 펼쳐도 삶의 지혜를 만난다. 옛것은 낡은 것이 아니라 오늘을 벼리는 날선 도구다. 지난날은 살아갈 날들에게 많은 얘기를 들려준다. 고전(古典)은 수천 년을 뛰어넘어 후세에 길이 되고, 횃불이 된다. 중국 고전은 다양한 고사를 담고 있고, 여기서 유래한 고사성어는 2000년을 넘어서도 여전히 우리에게 세상의 많은 얘기를 들려준다. 살아가는 지혜를 깨우쳐주고, 험한 세상을 걸어가는 처세를 일러주고, 우정과 배신 등 인간의 두 얼굴을 비춰주고, 권력을 두고 벌어지는 권모술수의 민낯을 보여준다. 그런 의미에서 고사성어는 시대를 초월한 삶의 길잡이자 횃불이다. 《인문 고사성어》는 삶..
신동열의 《인문 고사성어》는 편집도 깔끔하다. 한자풀이와 뜻, 출처가 한눈에 들어오고 한 고사성어를 양면 두 페이지로 풀어내 어디를 펼쳐도 삶의 지혜를 만난다.
옛것은 낡은 것이 아니라 오늘을 벼리는 날선 도구다. 지난날은 살아갈 날들에게 많은 얘기를 들려준다. 고전(古典)은 수천 년을 뛰어넘어 후세에 길이 되고, 횃불이 된다. 중국 고전은 다양한 고사를 담고 있고, 여기서 유래한 고사성어는 2000년을 넘어서도 여전히 우리에게 세상의 많은 얘기를 들려준다. 살아가는 지혜를 깨우쳐주고, 험한 세상을 걸어가는 처세를 일러주고, 우정과 배신 등 인간의 두 얼굴을 비춰주고, 권력을 두고 벌어지는 권모술수의 민낯을 보여준다. 그런 의미에서 고사성어는 시대를 초월한 삶의 길잡이자 횃불이다.
《인문 고사성어》는 삶의 지혜를 길어올리고, 사유를 강처럼 흐르게 하고, 글쓰기의 영근 씨앗을 뿌려준다.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3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했다. 한국경제TV에서 〈오늘 한국경제〉를 진행하고, KBS라디오 〈세상의 모든 지식〉 등의 프로에도 출연했다. 인문에 관심이 많아 서울 도봉구청이 주관한 인문학 강좌에서 장자莊子를 강의했다. 여러 중고등학교에서 글쓰기를 강의했고, 현재 경기도 ‘찾아가는 인문학 강사다. 2017년 ’다시올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굿바이 논리야》, 《내 인생 10년 후》
《구겨진 마음 펴기》와 시집 《하루》, 《독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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